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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AN
유럽 EV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고객 관점의 EV 차별화 요소 및 상품화 방향성 도출

Client

Project Period
2022
Deliverables
Design Thinking Workshop
Idea list
Consulting Report
Objectives.
본격화되고 있는 유럽 EV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 그룹이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안정적인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유럽 고객 관점의 EV 차별화 요소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한 방향성 도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Approaches.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EV의 차별화 단서 발굴을 위해, 우리는 3개 유럽 국가(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기존 내연기관 및 전기 자동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Ethnography 기반 연구를 수행하여 자동차 관련 Context를 Holistic하게
관찰하여 고객 인사이트를 도출함과 동시에 HCIA(Human Centered Innovation Approach)를 통해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Value proposition 및 전략적 방향을 정의했습니다.
또한 도출한 인사이트와 고객의 핵심 니즈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의 고객들과 함께 Creative Ideation Workshop을 진행하여
컨셉의 기초가 되는 초기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Findings.
“유럽 사람들은 전기에 대해 동력원을 넘어서 전자 제품이 주는 효용을 연상하며,
전기 차량 구매에 있어서도 단순 Power train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전기를 주 동력으로 하는 전자 제품들이 제공해온
추가적인 부가 효용 (편리함, 다재 다능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 고객들의 Life stage별 전기차 구매 프로세스를 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세대가 E전기차에 대한 인지와 관심은 있지만,
구매력과 심리적 전환 비용의 크기에 따라 실제 구매 여부가 1차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각 세대별 EV 전환 장애 특성에
따른 해결 방안 을 제시함과 동시에 명확한 Targeting 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럽인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은 전기차의 보유 및 이용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현재 내연기관 차량 운전자들은 전기차로의 전환에 따른 불안(가격 부담, 평균 주행 가능 거리의 부족)을 표현하는 반면, 전기차 운전자들은 전환 후 알게 된 장점 (정숙성, 업데이트, 총 운영 비용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불안은 사전 우려했던 것 대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유럽의 내연기관 이용자들은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부족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예를 들어 높은 구매비용,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 조작 방식의 어려움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불안을 제거하고, 전기차의 차별적 가치를 구매 전에 충분히 체감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유럽 고객들은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편리한 이동(Driving)을 위한 공간, 동승자와의 친밀도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Social) 공간, 그리고 외부와의 연결 및 개인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공간(Private)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목적에 따른 활용이 최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가변적 활용에 대한 니즈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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